티스토리에 올릴 사진을 검색하다가 정유의 재롱잔치를 봤다.
이 사진 역시 컴을 백업 하면서 날라간 사진인데,BLOGN 포스트 에서 캡쳐 해왔다.
지난 2006년 1월 12일 정유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졸업식을 앞두고 재롱잔치가 열렸다.
연주에 들어가기전 대기중.... 긴장을 풀어라 정유야...
너무 긴장을 해삣나 와 그러고 있노....
아이구 인형같이 예쁘네...(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이쁘다 카더라...)
자세 좋다이....Good.!~
아이구 우리 정유가 제일 잘 하네.!~ ㅋ~ *^^*
국민 교육 헌장에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 하라고 했는데...음!~
미래의 소뿌리네(?)....(희망사항....^^)
이 사진을 볼때면 이 아빠는 항상 가슴이 아프단다....
다른애들은 큰꽃을 받았는데,
정유 너만 유일하게 작은꽃을 들고 서 있어니.....ㅠ.ㅠ
그래도 싫은내색을 안하고 익살스런 모습을 보여주니 더 없이 네가 이쁘구나...
열쇠업을 할때는 제가 형편이 실로 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빢에 없는 딸아이 인데도 본의 아니게 무심한 아빠가 된적이
한번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항상 마음 한구석에는 딸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떠날 줄을 모르네요.....
그래서 이제 앞으로는................
열심히 살겠습니다.! *^^*
열심히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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