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BLOGN 시절에 포스트 올린것을 지금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사진은 컴퓨터에 저장을 했었는데 어느날 저의딸 정유가 컴을 확 날리는
바람에 새로 백업을 했지만 사진이 많이 날라 가버렸습니다.
오늘 이 사진은 BLOGN 포스트 에서 캡쳐 해놓은것을 다시 캡쳐 해서
올려 봅니다.
정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 2005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라서 퇴근
하면서, 동네 슈퍼에 들러서 빼빼로데이 이벤트 상품이 있어면 하나
살려고 했는데 이벤트 상품은 없고 그냥 700원짜리 빼빼로 4개에 2,000원
한다길래 그것을 한세트 사가지고 집으로 들어오니 정유가 “아빠한테
편지 썼어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렸던 포스트 입니다.
정유는 약간 쑥스러운지 혀를 내밀고 웃으면서 편지를 보여 주더군요.
연필로 썼는데 틀린부분이 많이 있더라만은 그래도 예뻤습니다.
뒷부분에는 색칠하기를 해서 오려붙였네요....
정유는 침대에서 자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돈많이 벌어서 침대 사달라고 하는군요...
마음은 사 주고 싶었는데...
집이 내집이 아니다 보니 이사갈때를 생각해서.....
정유야 미안하다.....
'人生 驛馬車.! > 정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폼은 그럴싸 하네... (0) | 2011.12.26 |
---|---|
정유 신안 초등학교 입학식 하던날... (0) | 2009.01.08 |
정유의 유치원 졸업식 (2006.2.17.)... (0) | 2008.10.17 |
정유의 재롱잔치.(2006.1.12.) (0) | 2008.10.10 |
정유의 아가시절.... (0) | 2008.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