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북을 좋아하다보니 야이님이 아프리카북이 있는데 보내줄까요? 하고 묻길래 흔쾌이
예 저는 그런것 엄청 좋아 합니다.라고 했더니 지난 4월 29일 북을 바로 보내 주셨다.
박스에 끈 매듭이 없는걸로봐서 끈도 힘들게 직접 끼워 넣어신것 같다.
서울에서 보내온것이다. 배달료는 착불로 하라고 했는데도 6000원 즉납으로 부쳤다. 에고~
그리고 혹시나 충격받으면 손상이 올까봐 볼록 비닐에 감싸서 보내주셨다.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쨘!~ 드디어 아프리카북이 그 모습을 나타내었다.
북의 재질중에 나무는 잘 모르겠고 가죽은 NYALA(니알라) 가죽이라고 한다.
NYALA(니알라)는 노루나 사슴처름 아프리카 들판에 많이 있단다. 그리고
아프리카에는 NYALA(니알라) 라는 담배도 있단다. 북 표면에 아직 털이 붙어
있었다만 아무려면 어때 그 멀고도 먼 아프리카에서 온 북이니 만큼 내한테는
소중한 북인데...
동그란것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나무는 북채인것 같다.
북을 무릅사이에 끼우고 두들겨 봤다. 아프리카 토인들처름... 그러니까 딸아이는 시끄럽단다. ㅋ ㅋ ㅋ ~
지금은 집안이 협소한 관계로 박스안에 고이 포장 해서 넣어놓고 때가되면 꺼내서 진열 해야쥐...
그 때가 언제쯤 될른지 미지수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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