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고리1 선물 ... ^^ (2007/08/25 * 파란) 몇일전에 저의 딸 정유로 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아빠 제가 아빠 휴대폰 고리를 하나샀어요. 엄마것 하고 아빠것 하고 하나씩 샀어요. 컴퓨터 책상위에 올려 놓을 테니까 나중에 보세요.” 그래서 “ 니가 돈이 어데 있어서 샀니?” 하고 물어보니... “저금통에 들어 있는 돈으로 샀어요.” 라고 하더군요. 퇴근하고 집에오니 그때까지 딸래미는 안자고 있더라구요. 밤10시가 훨씬 지났는데 말입니다..... 제가 머리 털나고 나서 거의 50평생에 딸래미로 부터 처음받아보는 선물이기에 오랫만에 포스트를 하나 작성 해 봅니다. 우찌보면 딸자랑 같지만......^^ 그래서 바로 휴대폰에다 달았슴다.....*^^* 좀 못생겼지만 요즘 우리 딸래미는 지딴에는 재주(?)를 좀 부립니다.....^^ 이제 처서도 지나갔.. 2012.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