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1 부산 해동용궁사. 약사여래불 부처님 앞에 잠시 섰다가 고개를 돌려 바다를 쳐다보니 해동용궁사가 파노라마처름 시야에 펼쳐 집니다. 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해풍이 몰아치는 갯바위위에 어떻게 절을 지을 수 있었을까? 아마도 부처님의 법력으로 지을 수 있었겠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서 잠깐 용궁사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려 가겠습니다. 용궁사의 역사 옛날부터 숫한 신비와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온 바다! 잔잔함의 평화로움이 있는가 하면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다. 대개의 사찰이 山中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水上法堂)이란 표현이 옳을 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곳 해안고절처(海岸.. 2016.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