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삼성궁1 청학동 삼성궁 가는길... 중산리에서 식사를 마치고 오후 3시 10분경 하동의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에 도착 했습니다. 삼성궁은 컴퓨터 모니터상으로만 보고 실제로 와보기는 이번이 처음 입니다. 삼성궁의 정식이름은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이라네요. 묵계출신 강민주(한풀선사)선사께서 1983년부터 33만 ㎡의 터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蘇塗)를 복원 하였다고 하네요. 삼성궁(三聖宮)의 ‘삼성’은 한배임〔환인〕, 한배웅〔환웅〕, 한배검〔단군〕을 모신 궁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배달민족의 고유 경전이라는 『천부경(天符經)』,『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全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輪),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 덕목을 교리로 삼고 신선도를 수행한다네요. 국풍(國風)인 천지화랑(天指花郞) 정신을 연마하는 구도 자들의 .. 2016.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