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녹지동산1 신안녹지동산의 봄.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산과 들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를 하는 신춘지절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신안동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그래서 봄을 마중나가기로 했습니다. 먼저 신안강변에서서 망진산을 바라보며 저기를 올라가서 신안동을 한번 바라보아야 겠다 싶더군요. 그리고 망진산 봉수대로 올라왔습니다. 망진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신안동 전경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천수교와 진주성 서장대가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신안강변으로 내려 왔습니다. 자전거 도로 주변으로 개나리가 활짝 피어서 봄이왔음을 말해주는것 같습니다. 활짝핀 황금빛 노란 개나리가 봄의 따사로운 햇빛을 한가로이 즐기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틈틈히 진달래도 피어 있더군요. 수줍은 열일곱 처녀마냥 연분홍 꽃잎을 부끄러운듯이 내보이며.. 2015.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