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말발도리1 매화말발도리. 설흘산 바위길을 올라가다가 바위와 바위사이를 헤집고 피어난 꽃이 있었다. 일단 카메라에 담아와서 “4월의 야생화 ” 또는 “ 4월의 하얀 야생화 ” 라고 검색을 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지식인 에게 물어 보았더니 “ 매화말발도리 ” 라고 가르쳐 준다. 지난해 묵은 가지에서 꽃이 나온단다. 새로난 가지에 꽃이 피는 종류는 “바위말발도리” 라고 한단다. 매화말발도리 [梅花 ~ ] 매화말발도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입니다. 댕강목 이라고도 한답니다.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생하며, 높이는 약 1m 정도이고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 진답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 :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2011.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