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1 다솔사 보안암 석굴 (多率寺 普安庵 石窟). 보안암은 다솔사 뒤의 봉명산에 있지만 곤양면 무고리 만점에 가니 물고뱅이 가는길 이란 표지판에 보안암 가는길이 그려져 있다. 그래서 무고리 만점 마을을 지나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보안암으로 가는길이 그려져 있다. 여기서 다솔사도 갈 수가 있구나..... 겨울이고 얼마전에 눈이 조금 내렸었다. 지금은 다 녹았지만 그래도 길이 미끄러웠다. 차가 헛바퀴질을 한다. 그래서 기아를 4륜으로 바꾼뒤 이길을 천천히 올라갔다. 차는 여기에 주차를 시켜놓고 이제 걸어서 올라가야 겠다. 올라가는길에 쉬어가라고 벤치가 2개 놓여 있다. 저위에 나무들 사이로 보안암이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니 갈림길이 나온다. 다솔사 방면으로 올라간다. 썩은 고목나무. 그런데 아주머니 두분이 여기서 버섯을 따고 있었다. “우리 이러다가 환경.. 2011.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