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2 그리움 ....... 아랫글은 파란에 있을때 달린 댓글 입니다. 2012. 7. 10. 영원한 그리움의 화신 ........ 차디찬 겨울은 어느새 저멀리 떠나가고 이제는 꽃피고 새 우는 봄이 찾아왔네요. 지난 밤에는 비가 억수같이 솓아지더니 오늘은 날씨가 오후들어 아주 쾌청 하네요. 그런데 나는 사각으로 둘러싸인 콘크리트 벽안에서 창문넘어 바깥세상을 구경 하는것이 고작 이네요. 그러다보니 이런글귀가 생각나네요.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봄이와도 봄을 즐길 수 없다보니..... 어찌보면 배부른 소리 같아 보이네요. 요즘 경기가 이렇게도 어려운데 봄타령이나 하다니.... 사실은 그게 아니고...... 꽃이피고 새가우는 봄이 오다보니 추억속의 한 여인이 생각나서 그럽니다. 20년 이란 세월이 흘러도 마음 한구석에서 떠날 줄 모르는 그리움이여..... 1988년 가을에 우연히 소개로 알게 되었고 1년간 서로 교제를 하며 지냈.. 2009.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