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국 민속촌에서 널뛰기를 보고나니 그다음에는 줄타기를 하더군요.
연세도 제법 많으신 분인데 재담을 섞어가며 잘 타시더군요.
농악놀이.널뛰기,줄타기.... 이런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하고 오후 2시에 또 한다더군요.
시간이 주어지면 오후에 다시 보면서 더 확실하게 촬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갈길이 멀었습니다. 천리길 진주로 가야되니 할 수 없이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 용인에서 그 블로그님을 본것이 영원히 마지막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느정도의 세월이 흐른후 그분은 영원히 하느님의 곁으로 가시고 말았습니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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