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백년 죽어천년 이라고 했던가?
설천봉의 고사목은 죽어서도 그 의연한 기개를 잃지아니하고
오늘도 묵묵히 그자리를 지키고 있어면서 설천봉을 찾는 관광객들의
모델이 되어주고 있네...
한때의 그 푸르고 건장함은 어데로가고 앙상한 뼈마디만 남았는고...
나의옷, 나의 혈육, 나의 잎사귀는 다 어디로 갔단 말이뇨...
그래도 나는 외롭지 않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어서 외롭지가 않다 ...
아니벌써 11월 이네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즐겁고 상쾌한 11월 되이소.
잠깐 !!! ~
감기 조심 하이소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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